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지난 2009년 보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키 플레이어 김시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답니다. 탤런트 김시은의 나이는 2000년생이며 키는 165전후로 보인답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 고등학교는 미공개네요.

 

배우 김시은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흥신소 갑을기획의 에이스이자 똑 부러지는 마이웨이 해커 오대리 역을 맡았답니다. 김시은은 유쾌한 감초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답니다.

 

한편 ‘조장풍’ 최종회를 앞두고 김시은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조장풍’은 나에게 정말로 행운이었던 작품이다.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장풍’은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은 마음이다. ‘오대리’를 만나 너무나도 정말로 행복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촬영장을 나가는 게 너무 좋았던 마음이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선배님들과 더불어서, 모두 사랑하고 감사 드리는 마음이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조장풍’과 함께 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께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했답니다.

드라마 중 김시은은 해킹, 위장 취업, 빠른 일 처리, 액션 등 키 플레이어 면모를 보여주며 흥신소 갑을기획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인물이자 주인공 조진갑(김동욱 역할)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답니다. 더욱이 갑을기획 멤버인 김경남(천덕구 역할), 유수빈(백부장 역할)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천오백(천덕구-오대리-백부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아울러 김시은은 상큼한 비주얼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귀엽고 털털한 오대리 캐릭터에 녹아내려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답니다. 데뷔한 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배우가 이처럼 놀라운 활약을 펼쳐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