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인생술집' 배우 탤런트 고규필과 정경호가 15년 동안의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KBS 탤런트 동기임을 밝혔답니다. 지난 2017년 때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정경호, 고규필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답니다. 한편 그는 1982년생으로서 키는 178이며, 미혼이기에 부인 아내 결혼 와이프 등은 사실이 아니죠. 학력 대학교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함께 출연한 계기에 대해 정경호는 "형(고규필)이랑 15년째 친구인 상황이다. '인생술집'에 기회가 와서 인생에서 술 같이 많이 마신 게 정말로 누굴까 하다가 이렇게 나오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이 두 사람이 알게 된 계기를 묻자 정경호는 "공채 탤런트를 같이 시작하게 됐던 상황이다"라며 두 사람이 KBS 탤런트 20기 동기임을 언급했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출연진이 놀라자 고규필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공채 탤런트라고 합니니다"라며 "저도 공채 탤런트가 되고 다 친척 가족들한테 얘기를 했다. 그런데도 다들 '축하해 공채 개그맨 됐던 것이다며'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한편 정경호와 고규필은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당시 유려한 '욕설' 대사와 고규필의 눈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각별한 우정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답니다. 이들은 '롤러코스터'에서 화끈한 욕을 선보인 바 있답니다. 이에 정경호는 "고규필이 욕 장면을 위해 70일동안 연습했던 상화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고규필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답니다. 고규필은 "정경호가 일 없는 날 위해 출연을 추천해줬던 상황이다.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고규필은 "그렇지만 욕 신을 찍는데 NG가 많이 났다. 그런데도 정경호가 묵묵히 기다려줬던 것이다. 정경호 덕분에 일이 많이 들어왔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한편 고규필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지난 1993년 경에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이랍니다. 그는 데뷔 후 학업으로 인해 9년의 공백기를 가졌다가 어른이 된 후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도 데뷔했답니다. 그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배역으로는 검법남녀 시리즈의 장성주 역할이며, 열혈사제의 오요한 역 등이 있답니다. 단역을 많이 했으며, 감초 같아서 인지도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주연이 아니라 속상하다고 한답니다. 탈모기가 약간 있지만 극복한 것 같고 슬퍼 보이고 듬직한 인상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