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윤스테이'에서 새로운 인턴 최우식의 영어 실력이 화제랍니다. 2021년 1월 8일 첫방송한 tvN '윤스테이'에서는 기존 윤식당 멤버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외에 새로운 멤버 최우식이 추가됐답니다.

프로그램 설명을 듣기 위해 첫 만남을 가진 멤버들이랍니다. 최우식은 손님들 픽업부터 주방 보조 리셉션 보조 등 모든 허드렛일을 하는 인턴으로 낙점됐답니다. 드디어 첫 영업날이었습니다. 최우식은 손님들 픽업을 나서며 서글서글한 외국인 손님 맞이로 눈도장을 받았답니다.

특히나 그는 유려한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캐나다 국적의 최우식은 한국어를 전공하기 위해 한국에 온 호주와 네덜란드 청년들에게 2개국어의 어려움을 토로했답니다. 최우식은 "저는 2개국어는 못할 것 같은 마음이다. 예전에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했다. ㄱ런데 요즘은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번역해서 말한다"며 "과거에는 꿈도 영어로 꿨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꾸는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청년들은 "영어 정말로 잘하신다. 한국어는 영어랑 문장 구조가 아주 달라서 참 어렵다"고 공감했답니다. 참고로 최우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간 뒤에 캐나다 국적을 획득했으며, 캐나다 명문대인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진학했답니다.

예전에 한 방송에서 최우식은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운 좋게 들어갔던 것이다. 학창 시절 성적은 대부분 A에서 A+를 받았다"며 "머리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답니다. 아울러 최우식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영어가 편했는데 지금은 한국말이 더 편하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한편 그의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며, 1990년생으로서 키는 181이랍니다. 혈액형은 오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