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그는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탤런트이며 충청남도 공주시가 출신으로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극단 '목화'의 단원으로 데뷔하였답니다. (학력 대학교) 나이는 1968년생으로서 가족관계 자녀로는 아들이 두 명이 있답니다. 배우자 부인 아내 와이프는 미공개랍니다.

 

한편, 성지루라는 이름은 아버지께서 출산 과정이 하도 지루한지라, 아이가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이름을 그냥 지루라고 지으라고 대충 얼버무리는 바람에 탄생했답니다. 즉 지금의 이름이 본명이랍니다.

 

지난 1987년에 연극으로 먼저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로 오랬동안 무명 생활을 했던 상황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특별출연이나 단역 등으로 나올 때마다 씬 스틸러의 칭호를 얻었다답니. 사실 무명이었라 하기도 뭐한데, 이미 2000년대 초중반부터 꾸준히 중량감 있는 조연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아울러 전천후 사투리 연기의 달인으로 알려진 것도 조연으로서의 빛을 발하였답니다. 지방으로 촬영을 가게 될 경우 항상 그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놓는 버릇이 있다고 한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친분을 쌓은 일부 사람들과는 아직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참고로 네 살 형인 동료 배우 성동일과는 같은 집안 사람으로 성지루가 족보상 할아버지 항렬이라고 한답니다. 실제로 성동일 본인이 1박 2일에 출연하여 인사할 때 "할아버지 지금 오셨습니까?"라고 했답니다. '탁하면서도 정말로 숨막히는' 특이한 웃음소리를 구사하며 개그 캐릭터를 주로 맡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