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지난 2019년 12월에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답니다.

 

 

차세찌의 현재 직업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직이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일 고향 출생인 차세찌는 대전에 있는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 유학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예전 방송을 통해 지난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던 내용이 밝혀지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3월에는 '제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행사 준비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차범근 축구교실' 회장인 아버지를 도와 축구교실 팀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차세찌를 향한 관심은 그가 음주교통사고 혐의로 인해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증폭됐던 것입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세찌는 전날 오후 11시 경에 서울 부암동의 부근에서 음주한 상태로 사고를 냈답니다.

 

 

해당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쳤으며,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5%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런 논란이 커지자 아내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자의 이번 일은 정말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렇기에 변명의 여지 없이 이렇게나마 사과를 드리는 마음이다"라며 "배우자의 잘못 또한 저의 가족과 더불어서, 저의 잘못이기에 저의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 죄송한 마음이다"고 대신 사과를 전했답니다.

 

한편 차세찌는 셋째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그는 실제로 차범근 부부의 2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답니다. 차범근은 첫째 딸의 이름을 차하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차두리로 지었답니다. 차세찌는 형과 쌍둥이 같은 외모로도 유명하답니다.

참고로 한채아의 전 직업은 대한민국의 배우랍니다. 부산 출생이지만 울산에서 성장했답니다. 때문인지 예능에서 김태희와 함께 일명 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라고 소개되기도 했답니다. 연예인 치고는 늦은편으로 생각되는 만 24세에 데뷔했답니다. 그래서 데뷔 때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1984년 생으로 나이를 속였답니다.

그래서 첫 촬영할 때 현장 스탭들이 자기보다 동생들이라 놀랐다고 한답니다. 그렇만 본인은 그때라도 데뷔한 게 좋은지, 가장 힘든 시간이 데뷔 전이었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