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결혼 남편 뜻 본명 나이 키 직업 프로필

성우 김보민과 아울러서, 배우 탤런트 권혁수가 ‘컬투쇼’에 출격했답니다. 2021년 1월 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컬투 대사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권혁수와 성우 쓰복만(성우 김보민)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쓰보만의 본명 이름은 김보민이며, 나이는 1990년 1월 31일이랍니다. 학력은 오산대학교 졸업이며, EBS 성우극회 25기로서 현재 소속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라고 하네요.

한편, 권혁수는 쓰복만과 처음 만났다며 “진짜 '만의 목소리'인 게 펭수 목소리가 이분이라는 소리도 있을 정도였던 것이다”고 말했고 쓰복만은 “저는 아니었다. 후일담으로 저도 펭수 오디션을 본적이 있긴 한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저도 펭수가 김태균 씨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던 것이다”고 즉석에서 펭수 성대모사를 하며 눈길을 모았답니다.

쓰복만은 성우가 된 계기에 대해 “지난 2017년 경에 공채입사해서 2년 동안 EBS 전속 성우로 활동하다가 이후에는 프리랜서가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쓰복만 부캐 탄생에 대해 “원래는 복만이라는게 고등학교 때 별명이었던 것이다. 친숙하고 구수하게 생겼다며 ‘복만아’라고 불렀다. 아이디를 정할 때 ‘복만쓰’라고 쓰려다가 정말로 성과 이름을 뒤바꿔 넣어서 ‘쓰복만’이 됐던 것이다. 그 사이에 쓰복만으로 알려져서 그냥 쓰복만을 쓰게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성대모사의 달인 권혁수는 “대박 드라마가 탄생되면 소스를 가져와야 해서 연구를 많이 하는데 잘 안되던 것이다. 저는 매를 맞아야 하는 스타일이다. SNL 할 때는 신동엽 형이나 민교 형도 있고 매를 들고 있는 형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없다보니까 정말로 잘 안되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쓰복만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모든 등장인물들의 성대모사를 했던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며 즉석에서 김서형, 윤세아, 김혜윤 등의 성대모사를 하며 찬사를 자아냈답니다. 권혁수는 “들숨 날숨까지 정말로 비슷하다”고 놀라워했답니당 ㅋㅋㅋ

이어서 “얼마나 찾아봐야지 그런 정도의 수준까지 되느냐”는 질문에 쓰복만은 “드라마 자체를 봐야한다. 그리고 보면서 저도 모르게 몇 번 뱉어보고 그 음성을 느낌으로 찾아낸다. 어떤 캐릭터는 금방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