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정찬성 나이 키 파이트머니 프로필 소속사 몸무게

뚜비돌이 2021. 6. 20. 12:56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정찬성(나이는 32세)이 부진을 털고 페더급 타이틀 도전 희망을 이어갔답니다. 


정찬성(페더급 4위)은 2021년 6월 20일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에이팩스에서 벌어진 UFC 온 ESPN 25 메인 이벤트에서 댄 이게(미국, 8위)를 5라운드 끝에 3-0 판정승으로 이겼답니다. 이게는 '하와이안 좀비'로 불리는 선수로 최근 7승 1패의 상승세였답니다.


그렇지만, 정찬성은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판정패했답니다. 이 경기에서 이겼다면 사상 첫 타이틀 도전 기회가 있었답니다. 전문가들은 이게의 우세를 점쳤답니다. 정찬성은 1라운드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했답니다. 기습적인 태클로 레슬링이 주특기인 이게를 기선 제압했답니다. 2라운드에선 주특기인 타격으로 몰아쳤답니다.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오른손 어퍼컷을 적중시켰답니다. 이게는 비틀거렸답니다.

수비 실력도 일품이었답니다. 이게의 테이크다운 공격을 여유있게 막아냈는데, 오히려 기무라와 초크로 반격했답니다. 3라운드에선 다시 그라운드 기술로 승부했답니다. 타격 일변도를 예상한 이게는 정찬성의 변화무쌍한 공격에 고전했답니다. 마치 '스마트 좀비'처럼 정찬성이 상대의 공격을 읽고 차단했답니다.


조급해진 이게는 4라운드에 적극적으로 나섰답니다. KO를 노리며 난타전을 벌였답니다. 하지만 정찬성은 당황하지 않고, 이게의 공격을 슬램으로 받아쳐 다시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답니다. 5라운드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이게는 KO를 노렸으며, 정찬성은 상대의 턱과 목을 노리는 초크를 시도하며 흐름을 끊었답니다. 이로써 정찬성은 다시 한 번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답니다.

한편 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르는 것과 아울러서, 대한민국 페더급 최강자랍니다. 한국 역대 통틀어서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그는 WEC 시절에는 명경기를 만들어내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으며, UFC 초반에 임팩트있는 승리를 연달아 거두면서 타이틀전까지 획득했답니다.

 

그렇지만, 군대 입대와 아울러서 부상으로 큰 공백을 겪은 이후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다시 타이틀을 노리는 최고의 선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