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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돌이 2024. 7. 15. 09:35

아일 “‘슈퍼밴드’ 우승 母 덕분, 어릴 때부터 노민우와 영재 교육받아
-2024. 1. 26.

가수 아일이 가수인 어머니 오세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달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져 가수 아일과 그의 어머니이자 가수인 오세인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점이 언급되자 아일은 “저와 저의 형인 가수 겸 배우 노민우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혹독한 영재 교육을 받았다”라며 말했다.

오세인은 “오늘을 위해 연습하느냐 오늘도 1시간 자고 왔는데 꿈에 산신령이 나왔다. 오늘 예감이 좋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를 들은 아일은 “어머니가 일주일 전부터 맹연습을 시켰다. 오늘 우승 못하면 집에 못 들어간다”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방송 말미에는 노래 대결 우승자로 오세인과 아일이 꼽히자 두 사람은 감격했습니다.

이에 오세인은 “오늘 다 우리 집으로 오시면 삼겹살 구워드리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답니다.

노민우 “첫 눈에 반한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 횡단보도서 키*해”
-2024. 7. 15

노민우가 과거 첫눈에 반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노민우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노민우는 집에 놀러온 동생 아일에게 "뽀뽀 한번 해봐"라며 볼을 내밀었다. 아일이 거리낌 없이 노민우의 볼에 뽀뽀를 하자 서장훈은 "장난 치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하네"라며 당황했고 신동엽 역시 "형제끼리 저런 경우는 드문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아일은 노민우에게 "우리가 4~50대 되서도 뽀뽀를 하고 있을까"라고 물었고 노민우는 망설임 없이 "우리 (뽀뽀)해야지"라고 답했다. 아일은 "나는 어려서부터 이렇게 자라와서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형제끼리 이 나이 먹고 뽀뽀하냐'며 싫어하시더라"며 형제 간 뽀뽀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노민우는 "부모님이나 나중에 자식에게도 어렸을 때 해줬으면 나이 먹어서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랑이 변하지 않듯 스킨십도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일은 "뽀뽀에는 형의 신념과 철학이 담겨있구나"라며 "형이 보통 스킨십의 허용 범위가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노민우는 뽀뽀에 관련해 과거 연인에게 자신이 대시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노민우가 상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자 아일은 "그분도 연예인이었냐"고 물었고 노민우는 "정말로 그렇다"고 답하며 "두 번째 만난 날 그분이랑 지인이 나를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건너가서 바로 뽀뽀를 했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지인분은 놀라셨던 것인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뽀뽀했다). 그분도 놀라서 어깨를 쳤다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이후 바로 연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상대가) 평생 못 잊을 기억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함부로 흉내 내면 큰일난다"고 시청자들에게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