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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스펜서 남편 결혼 배우자 영국 챨스 국왕 찰스 3세 부인 아내

뚜비돌이 2024. 9. 12. 22:16

“이혼한 다이애나에 구애했던 트럼프… 결국 퇴짜”
-2022. 11. 6

도널드 트럼프(76) 전 미국 대통령이 만 50세였던 1996년 당시 이혼한 고(故)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빈에게 구애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6일 미국 주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작가 크리스토퍼 앤더슨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생애를 담아 8일 출간되는 전기 ‘더 킹-찰스 3세의 삶’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뉴스위크는 출간 전 입수한 이 서적에 “트럼프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빈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거절만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답니다.

다이애나는 만 35세였던 1996년 영국 왕세자였던 찰스 3세 현 국왕과 이혼하고 이듬해인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뉴스위크는 “트럼프가 다이애나의 환심을 얻으려 했다는 주장은 1995년 트럼프를 인터뷰한 다이애나의 친구이자 언론인 출신 설리나 스콧의 기사에도 나왔다”며 “스콧은 2015년 펴낸 책에서 트럼프의 과도한 표현으로 다이애나가 불편함을 토로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97년과 2000년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다이애나를 성적으로 언급해 비난받은 적이 있다.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앞두고서는 영국 방송에 출연해 스콧의 2015년 저서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뉴욕에서 다이애나를 한 번 만나 악수를 나눈 게 전부”라고 부인했다.

케빈 코스트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나 좋아했다"...윌리엄 왕자가 직접 전해
-2024. 6. 20

배우 케빈 코스트너(69)가 고(故)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와 남다른 인연이 있음을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자사 채널에 '케빈 코스트너, 그의 인생을 사진으로 돌아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영국 왕세자 윌리엄 윈저와의 만남을 회상했답니다.

케빈 코스트너는 "약 15년 전 윌리엄 왕세자와 달콤한 대화를 나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국에 있었는데 왕세자가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며 윌리엄 왕세자의 요청으로 그와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빈 코스트너는 "의자가 쌓여 있는 방에서 윌리엄 왕세자를 만났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라며 "우리는 앉아서 악수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윌리엄 왕세자가 '어머니께서 당신을 좋아했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윌리엄 왕세자의 모친은 다이애나 스펜서 전 왕세자비입니다.

케빈 코스트너는 윌리엄 왕세자와 30분간 대화를 나눴지만, 이후 연락처를 주고 받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말 황홀했던 경험이다. 우리는 대화를 나누다가 헤어졌고, '펜팔'이 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빈 코스트너는 영화 '언터처블', '늑대와 춤을', '히든 피겨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답니다.

다이애나 스펜서 전 왕세자비는 지난 1981년 찰스 3세 국왕과 결혼했으나, 찰스 3세 국왕과의 불화로 인해 지난 1996년 파경을 맞이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3세 국왕 사이에는 두 명의 왕자가 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는 파경 1년 뒤인 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