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롬은 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 제1수석 연주자인 박사랑(장희진 분)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면서 상처 받았던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장희진은 박사랑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타고난 음악성과 강한 승부욕, 리더십의 소유자인 박사랑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중 큰 좌절감을 느끼고 오케스트라를 떠나게 된다. 이후 진정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장희진은 캐스팅을 확정 짓자마자 바로 바이올린과 지휘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배역에 몰입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품마다 완벽히 녹아 든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장희진은 드라마 ‘토지’, ‘스파이 명월’, ‘내 딸 서영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악의 꽃’, 영화 ‘기다리다 미쳐’ ‘세상의 끝’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답니다.
특히 큰 화제를 모았던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중전 역을 맡아 아름다운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장희진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진실을 파헤치는 뉴스 앵커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장희진이 영화 ‘프롬’에 합류함에 따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프롬’은 서하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린피쉬 스튜디오, 바라봄 필름, 씨네남도가 제작을 맡았다. 고흥, 여수 올로케이션으로 2월 크랭크업 이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에 있다.
'돌싱포맨' 장희진, 시청자 사로잡은 '반전 매력' 눈길 -2024. 12. 11
'돌싱포맨' 장희진이 반전 매력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희진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를 통해 4주 연속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장희진은 청순한 비주얼과 장난꾸러기 면모,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로 등장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장희진은 '돌싱포맨'에서 일대일 데이트와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메기남 성훈과의 대결에서 기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을 응원하게 된다며 의리를 빛내거나 진실게임에서 탁재훈을 삐쳤다고 몰아가는 장난꾸러기 면모는 기분 좋은 웃음을 전파했다.
또한 데이트마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장희진의 배려심은 모두를 다시 한 번 감동하게 했다. 이상민에게는 룰라를 좋아했다고 말하거나 장점들을 칭찬하고, 성훈에게는 동갑이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장희진은 긴장한 듯한 탁재훈에게는 장난으로 긴장을 풀다가 탁재훈과 있을 때 자신의 본 모습이 가장 잘 나온다고 말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다시 만난 임원희에게는 첫 데이트 때 자신이 빌었던 소원이 임원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기도.
여기에 더해 방송 내내 내추럴한 헤어와 심플한 데일리룩으로 워너비 스타일링을 완성한 장희진의 꾸안꾸 스타일은 청순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채색 의상에 핑크나 레드로 포인트를 준 장희진의 스타일은 편안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친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 동안 출연했던 작품 속 캐릭터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뽐냈던 장희진은 '돌싱포맨'을 통해 빼어난 예능감으로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장희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장희진은 또 다른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차기작 촬영에 몰두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