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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위 윤상현 부인 신경아 아내 국회의원

뚜비돌이 2025. 3. 8. 17:18

탄핵 반대 윤상현이 사위?” 불매운동하자…푸르밀에 ‘불똥’
-2024. 12. 16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처가로 알려진 유가공업체 푸르밀이 탄핵 정국의 유탄을 맞았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며, “욕 먹어도 1년 뒤면 (국민이) 다 찍어준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다. 탄핵 지지자들 사이에선 윤 의원이 사위로 있는 푸르밀 제품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선 윤 의원과 푸르밀과의 관계를 알리면서 푸르밀을 불매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 의원의 장인은 신준호 푸르밀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고(故) 신격호 회장의 넷째 동생이다. 과거 ‘전두환의 사위’였던 윤 의원은 2010년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씨와 재혼했다. 배우자 신씨는 대선건설 최대주주이자 상무이사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다. 지난 8일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탄핵에 반대해도 나중엔 국민들이 다 찍어주더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윤 의원은 해당 발언이 일부 표현만 부각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엑스(X) 등 SNS에는 “내란에 적극적으로 지지한 윤상현을 응징해야 한다” “불법계엄에 동조하는 사람의 주머니에 돈 넣어주기 싫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푸르밀 제품 사진에 윤 의원의 얼굴을 편집해 넣은 사진을 공유하거나 푸르밀 제품명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했답니다.

윤 의원과 푸르밀 뿐만이 아니다. 지난 13일 탄핵 촉구 집회에 빵, 국밥 등 먹거리와 핫팩 등을 지원한 가수 아이유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번엔 탄핵 반대 지지자들이 아이유가 광고 모델로 활동한 여러 기업명을 열거하면서 제품을 불매하겠다고 나섰다. 우리은행, 제주삼다수, 하이트진로 등이다. 이를 본 탄핵 찬성 누리꾼들은 “우리가 더 사 줄게”, “11%가 불매하고 나머지가 ‘돈쭐’을 낸다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맞서고 있다.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형이 곽경택 감독으로 알려지면서 곽 감독이 연출한 영화 ‘소방관’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이에 곽 감독은 지난 12일 “저도 단체로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았던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한 건 마찬가지”라며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금 경호처엔 충성 사라져”…전두환 시절이 그리운 윤상현
-2025. 1. 16

15일 경찰과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력 충돌은 없었다.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이 한남동 관저 진입을 막아서지 않고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구한 영웅”(차성안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진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들을 향해 “피경호인에 대한 충성이 사라졌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윤 의원은 16일 오전 채널에이(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 전화 인터뷰에서 “어제 경호처를 보면서 과거의 경호처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피경호인에 대한 충성, 조직에 대한 로열티가 이미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경호처는 하나의 직장 개념”이라고도 했다.

전두환씨의 전 사위였던 그는 “저 아시잖냐. 전두환 정부 때부터 경호관들을 참 많이 안다. (이들은 원래) 조직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분들”이라며 4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