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배용준 결별 이유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과 그룹 빅플로 론(28)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쳤답니다. 이사강·론 커플은 2019년 1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편에 출연했답니다.

녹화 내내 달달한 모습을 보였던 이사강·론 커플은 이미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론은 "앞으로 입대해야 한다"며 혼자 남아있을 신부를 걱정하는 마음을 토로해 출연진의 공감을 샀습니다.

 

참고로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 한 후 런던 필름아카데미 영화학과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난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며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등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아울러 배용준과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약 1년여 동안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