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남편 얼굴 정보사 이준행 나이 정보사령부
하재숙(1979년생) 이준행 부부가 립밤키스로 역대급 닭살부부 인증했답니당 ㅋㅋㅋ 2020년 4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을 최초공개하며 첫등장했답니다. 참고로 이들 부부는 동갑이랍니당^^
42세 동갑내기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이날 첫등장했으며,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을 “제게 절대적인 예스맨인 상황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이준행은 “지금은 작은 스쿠버다이빙숍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전에는 20년간 정보사령부 근무하다가 퇴직한 상태이다.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일들을 찾고 있는 중인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하재숙과 이준행 부부는 스쿠버다이빙을 계기로 처음 만났다고. 하재숙은 “그날 바로 혹시 나랑 친구했으면 한다. 했더니 웃으면서 답해주고, 몇 마디 하다가 내 휴대폰을 가져가 번호를 가져가던 것이다. 그날 밤부터 전화가 와서 즐겁게 받았다”며 “호감 있어서 모든 전화를 받았는데, 일주일 있다가 서울에 오겠다고 해서 밤에 만났던 것이다. 만났는데 납치하러 왔다고 하던 것이다”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답니다.
첫등장부터 눈물로 사랑을 드러낸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일상 역시 사랑이 넘쳤답니다. 이준행은 아침에 먼저 일어나 바닷가에서 개를 산책시키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귀가 후에는 하재숙과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는 달달한 오전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준행은 산책 중 주운 전복껍데기를 하재숙에게 선물했으며, 하재숙은 “이제 그만 주워 와도 되는 상황이다”라고 귀여운 불평했답니다. 그동안 이준행은 하재숙을 위해 수많은 꽃과 예쁜 돌 등을 주워 왔답니다.
한편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동네 카페에 들러 옷 구경을 했고, 이준행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아울러서 ‘사랑의 불시착’ 속 밀리터리룩에 푹 빠진 모습에 이어 카페 사장의 일을 돕는 모습을 보여줬답닝다ㅋㅋㅋㅋㅋㅋ 서장훈은 “순수함이 있다”고 말했으며, 김구라는 “정보사 출신이라고 얘기하면 친숙한 이미지보다 좀 그런데 소탈하고 친화력도 좋고 좋다”고 말했답니다.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이 동네 일을 다 돕고 다닌다며 “낯도 안 가리는 사람이다. 동네 사람들 너무 좋아해서 농담으로 군수님 나가려고 준비하냐고 했던 것이다”고 착한 남편이 불만인 듯 자랑했답니다.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역대급 닭살부부로 첫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