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전남친 전남편 김상민 국회의원 노정진 결혼
2020년 4월 8일 저녁에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5회에서는 김경란과 ‘썸남’ 노정진이 자칭 ‘경란 엄마’ 선우용여를 만나 가슴 따뜻한 조언을 얻는 모습이 그려진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정진은 김경란의 초대로 고즈넉한 한식당에 들어서서 중요한 손님을 기다린답니다. 손님이 오기 전 김경란 옆에 나란히 앉은 노정진은 "마음이 떨린다. 긴장이 되면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상황이다"며 자신의 손을 보여준답니다. 이에 김경란은 "진짜네"라고 하며, 노정진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갠답니다. 순간 노정진이 바로 손깍지를 껴버려서, 갑작스런 '리얼 달달' 스킨십이 성사된답니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이 상황을 VCR로 지켜보다가 놀라움과 부러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답니다.
이윽고 ‘경란 엄마’ 선우용여가 등장한답니다. 선우용여는 “(김)경란이 엄마라고 생각하라”며 “요즘 경란이가 예뻐졌기에 물어봤더니 좋은 일이 있는 눈치였던 것 같다. (엄마로서) 한번 봐야지 해서 나왔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노정진은 피아니스트 윤한을 지원군으로 불러, 깜짝 등판시킨답니다.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윤한은 90도로 ‘‘폴더 인사’를 하고, 특히 김경란을 “형수님”이라고 부른답니다. 윤한은 “제가 아는 버클리 동문 중에서 정말로 성실한 사람”이라고 노정진을 치켜세우며 선우용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쓴답니다. 과연 노정진이 ‘경란 엄마’ 선우용여에게 합격점을 받았을지는 ‘우다사2’ 5회에서 밝혀진다답니다.
참고로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김경란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김경란 나이는 44세며 선우용여 나이는 76세랍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