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저스디스 본명 나이 키 국적 뜻 군대 이빨 피규어
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랍니다. 나이는 1991년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시 노원구라고 하네요. 학력 고등학교는 청원고이며 대학은 국제예술대학이랍니다. 그의 본명은 허승이며 키는 168에, 군대 병역은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는 2010년 경에, TiMe₩iNe라는 랩네임으로 힙합 프로듀서 Shirosky의 EP 앨범 수록곡인 Peacemaker에 피처링으로 참여를 하며 데뷔했답니다. 그 후에, 지난 2013년 경에 매드클라운과 함께 팀 커먼콜드(CommonCold)를 결성했으나, 매드클라운 측의 사정으로 인해 팀 활동이 무기한 연기됐답니다. 2014년에는 불한당 크루의 'A Tribe Called Next' 앨범에 'A.T.C.N' ,'무의미'로 참여해 활동하였답니다.
지난 2016년 6월 경에, 그의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됐답니다. 발표 후, 리스너들 사이에서 한대음 힙합 부문 최우수 음반상의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화지의 'ZISSOU'가 이 부문 수상하며 무위에 그쳤답니다. HIPHOPPLAYA와 HIPHOPLE에서 주최한 2017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답니다.
그는 이전까지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 활동 하였지만, 2017년 8월 8일 스윙스와 함께한 싱글 '어차피' 발표와 함께 신생 레이블 인디고 뮤직에 합류했답니다. 팔로알토와 같이 JUSTHIS & Paloalto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뒤에, 이듬해에 합작 앨범 4 the Youth가 발매되었다. 2018년 11월에 발매된 일리닛의 앨범 Cosmos에 프로듀서로 참여 했답니다. SHOW ME THE MONEY 9에 프로듀서로 합류해서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 그의 음악스타일은??
저스디스의 랩을 듣고 있다보면 다른 래퍼들과 차별화된 점이 몇 개 보이는 상황인데, 우선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의도적인 삑사리다. 저스디스가 삑*리를 라인 중간중간에 심는 시도를 한 뒤로 그것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으며, 여러 차세대의 언더 래퍼들이 이를 차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아울러 특이하게도 플로우가 비트의 흐름을 따르는 느낌이 아닌, 오히려 부수는 느낌을 준답니다. 자칫하면 비트와 겉돌거나 억지로 박자 안에 우겨넣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한 상황에서, 이런 스타일을 상당히 잘 소화하는 래퍼 중 한명이랍니다. 무수히 많은 음절을 한 시점에 토해내는 듯한 저스디스 특유의 뱉고 있는 방식은, 한창 톤을 올려 잡고 화려한 속사포를 자랑하던 언더 시절의 사이먼 도미닉과 비슷하답니다.
참고로 이러한 플로우는 특히 붐뱁에서 도드라지는데, 비트에 랩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속도감있게 말하듯이 뱉은 랩 위에 비트를 얹은 느낌이며, 중간 중간 박자를 무시하는 것 같으면서도 전체적인 박자 틀을 지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곡에 따라, 앨범에 따라 랩스타일과 목소리 톤이 자주 바뀌는 래퍼이기도 하답니다.
이렇듯 박자를 가지고 노는 실력을 활용해 불규칙적인 박자에 들어가서 정박으로 끝내는 플로우를 정말 잘 구사한답니다. '119 Remix'의 저스디스 파트 초반이나 '거울'에서 이가 잘 나타나고는 하는데, 저스디스의 랩을 신선하고 스킬풀하게 만들면서도 따라부르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랍니다. 그리고 랩 할때의 호흡처리 역시 독보적인 플로우를 가질 수 있게 해준 요소 중 하나인데, 일단 폐활량 자체가 매우 길며 저스디스의 벌스를 들어보면 숨 쉬는 부분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라이브를 할때는 아무래도 음원처럼 호흡처리를 하지는 못하고 숨을 더 자주 쉬는 편이랍니다. 그렇지만 숨을 쉬면서 가사가 조금 뒤로 밀릴때 오히려 가사를 레이백으로 밀며 속사포로 정박을 다시 맞추는 미친 박자감을 볼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