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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백정현 집 경력

뚜비돌이 2020. 10. 23. 21:36

지난 2017년 5월 말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김현미(2020년 기준 나이는 58세, 고향/출생지 - 전북 정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 비주류를 발탁한 파격 인사로 손꼽힌답니다. 김현미 내정자는 ‘여성 30% 입각’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는 동시에 정말로 비문(비문재인)계와 전라북도 민심을 두루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답니다. ‘국토교통’ 부문의 전문성은 앞으로 김 내정자가 넘어야할 산이며 그의 남편 배우자 이름은 백정현이랍니다.

 

김현미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3선 국회의원(19대ㆍ20대 국회)이랍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각각 간사를 역임하면서, 당내 경제통으로 자리잡았답니다. 20대 국회 첫해인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냈답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예결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답니다.

 

 

같은 호남이지만 전남에 비해 늘 소외돼온 전북 민심도 고려됐답니다. 전북 정읍 출신인 김 내정자를 기용해 전남 영광 출신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최소한의 보조를 맞췄다는 얘기랍니다. 김 내정자는 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상황이지만 친문(친문재인)보다 비문 성향에 더 가깝답니다. 친문패권을 불식시키고 ‘탕평 인사’를 실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를 볼 수 있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는 비대위원을 지내며 20대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등 당내 입지도 튼튼하답니다

 

민주당내에서는 오랜 당직 경험을 통해 정무적 판단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갈등 조정 역할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지난 대선 때에는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미디어본부장을 맡았으며, 최근 문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단’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필리핀고 아울러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순방했답니다.

- 그의 재산 부동산 내역은?

지난 2020년 2월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현미 장관의 재산은 전년 신고 때보다 4700만원 감소한 9억2500만원이었답니다. 자택으로 알려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일산아이파크 1단지 아파트의 신고가액은 5억3000만원으로 전년 신고때와 같았답니다.

이외에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장남면 원당리에 전세 6000만원 주택과 아울러서, 1억원의 토지를 신고했으며 차남 명의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복합건물 전세인 7500만원을 신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