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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개그맨 박휘순이 17세 연하인 미모의 예비 신부 천예지를 방송에서 최초로 소개했답니당^^ 박휘순은 2020년 11월 3일 방송된 ‘아내의 맛’(TV조선)에서 천예지와 함께하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던 것입니다.다. 그는 “아내가 정말로 17살 연하인 것이다. 1994년생으로 나이가 27살”이라고 밝혔답니다. 패널로 함께 출연한 함소원은 “제 남편 진화와 정말로 동갑”이라며 반가워했답니다.

 

방송에서 박휘순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작년 여름 광고제 행사에 갔었던 상황이다. 그런데 당시 아내는 행사 측 기획 담당 스태프(직업)였던 것이다. 감자탕집에서 미팅을 했는데 너무 잘 먹는 모습에 반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이후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단둘이 돼지갈비집에 갔던 상황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돼지갈비였던 것이다.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했답니다.

 

한편 이 두 사람의 신혼은 알콩달콩했답니다. 다정하게 서로를 마주 본 채 아침식사를 하던 중 박휘순은 “우리가 정말로 아이를 낳으면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고 물었답니다. 이를 들은 천예지는 “나는 정말로 강동원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해 박휘순을 당황시켰답니당 ㅋㅋㅋㅋ 참고로 천예지의 아버지(아빠) 어머니(엄마) 부모님 학력 대학교 등은 공개된 바가 없답니다.

 

방송에서 박휘순은 “처음에는 처가에서 반대를 했던 상황이다. (내) 직업도 불안정하니 걱정을 하셨다”며 “처가의 고향이 강원도 삼척(출생지 출신)에 있어 왕복 600㎞ 정도인데 어머님, 아버님 생신 때부터 굉장히 자주 내려갔던 것이다. 그렇게 6개월 동안 열정을 불사른 끝에 장인어른이 처음 ‘자고 가라’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답니다.

 

대화 도중에 이 두 사람의 나이 차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 있었답니다. 천예지가 박휘순의 트레이드마크인 육봉달 캐릭터를 모른다고 털어놓은 것이랍니다. “지난 2005년 신인상을 받았던 상황이다”는 박휘순의 말에 천예지는 “그때 난 초등학생이었다”고 응수했답니당 ㅋㅋㅋ

박휘순은 천예지에게 청첩장을 돌린 뒤 주변 반응을 물었답니다. 박휘순이 “우리 결혼 기사 났을 때 정말로 상처를 받지 않았냐”고 묻자 천예지는 “함께 하루하루 보내는 게 너무나도 즐거운 마음이다. 개그 코드, 식성도 잘 맞고. 잠자리에 들면 내일이 궁금한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에 박휘순은 “결혼식장에 같이 출발하는 거다. 손잡고 같이 정말로 가자”고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한편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서 고향은 경기도 수원이며 학력 대학은 인하대 연극영화학과랍니다. 혈액형은 에이형이며 종교는 기독교네요! 그는 전유성이 만든 극단 '코미디 시장' 출신이라고 하며,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29세에 데뷔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동남보건대학교 컴퓨터응용학과를 졸업한 뒤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편입학하여 재학 중이며 소속사는 라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