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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의 아내가 이혼 후에 정말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사연이 알려졌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혼 후 자녀와 떨어져 사는 가수 박완규'편이 방송됐답니다. 게스트로는 박완규와 자녀들인 박이삭 군 박이슬 양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완규는 아내와 생활고로 이혼한 사연을 전했답니다. 박완규의 아들 박이삭 군은 "엄마가 이혼 후 인형에 눈 붙이는 일과 아울러서, 지방에 식당 일 등을 다니는 등 힘든 일을 하셨던 것이다"며 "중학교 1~2학년 때쯤에 엄마가 가장 힘들어 보였다. 그런데, 기운이 없어 하루 종일 잠만 주무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를 들은 박완규의 딸 이슬 양은 "괜히 죄송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살갑지 못했다. 그리고, 오히려 오빠가 더 애교가 있었다"고 털어놨답니다. 이를 들은 MC가 "엄마가 아빠를 조금은 원망하진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박완규가 "하루도 빼지 않고 원망했을 상황이다"이라 답해 폭소를 자아냈답니다.

 

방송에서 박완규는 마지막으로 "엄마가 성격이 강하고, 엄청난 생활력을 지닌 덕에 정말로 지금까지 아이들을 잘 돌봐왔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한편 가수 박완규는 1973년 11월 7일 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청주시랍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록 밴드 부활의 5대 이자 11대 보컬리스트입니다. 지난 2019년 4월, 10대 보컬리스트 김동명의 후임으로 재영입되었으며 키는 173에, 혈액형은 에이형이랍니다. 국적은 한국이며 학력 고등학교 대학교는 태광고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로 알려져 있답니다. 종교는 천주교로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는 박팽수, 어머니는 임복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