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엄마 아버지 집안 대학교 이필모 와이프 이담호
'아내의 맛' 이필모가 독박 육아도 능숙하게 해냈답니다. 2021년 1월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아들 담호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서수연은 갑작스러운 호출로 레스토랑에 출근했답니다. 이필모 부자는 둘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담호는 대본 연습 중인 아빠 이필모에게 향했답니다. 같이 놀고 싶었지만, 엄마 서수연이 말리자 담호는 칭얼거렸답니다. 서수연은 "다른 건 몰라도 대본 연습하는 건 지켜줘야 하는 것이다"라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답니다.
서수연은 담호를 안고 청소기를 돌렸답니다. 그럼에도 담호가 칭얼대자 결국 방에 있던 아빠가 출동했답니다. 서수연은 남편 찬스로 잠깐 커피를 마셨답니다. "가서 바로 대본 연습해"라는 말에 이필모는 "한 세트만 딱 끝내야겠다. 정말로 한 10분만 더 보면 끝난다"라며 방에 가려 했지만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실패했답니다.


서수연에게 연락한 사람은 친오빠였답니다. 이들 남매는 레스토랑을 운영한답니다. "오늘 정말로 가게 봐줄 수 있냐"라는 말에 서수연은 외출 준비를 했답니다. 그는 "결혼 전에는 매일 나갔는데 결혼하고 육아 하느라 고정적으로 출근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이필모는 흔쾌히 외출을 승낙했답니다. 걱정하는 아내에게 "괜찮다. 다녀와라"라고 말했답니다. 서수연의 장시간 외출은 처음이랍니다. 이를 본 이휘재는 "저는 아내(문정원)가 영국과 더불어서, 프랑스 출장 갔을 때 쌍둥이를 다 봤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서수연이 외출 준비를 마지차 담호는 눈물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이내 아빠와 함께 귤을 먹으면서 한글 공부를 했답니다. 이필모는 몸으로도 놀아줬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담호를 위해 이필모는 미끄럼틀도 만들어줬답니다. 숨바꼭질도 하면서 땀을 한껏 흘렸답니다. 이필모는 능숙하게 식사도 준비했답니다. 담호는 인생 첫 짜장면을 폭풍 흡입했답니다.
같은 시각 서수연은 레스토랑에 출근, CEO 포스를 뽐냈답니다. 서수연의 절친들이 가게를 찾아왔답니다. 서수연은 담호 동생에 대해 "둘째 올해 안에는 계획이 있는 상황이다"라며 "딸이면 좋겠지만, 아들이어도 귀여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