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배우 양택조 나이 장현성 와이프 부인 아내 양희정 아들
뚜비돌이
2021. 3. 23. 22:06
장현성 가족의 집이 '신박한 정리'를 통해 변화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장현성 가족이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 정리가 필요한 집을 공개했답니다.
장현성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정말로 3년 정도 제주도에서 살았다. 결국 애들 때문에 다시 돌아왔던 상황이다"며 "아이들이 공부할 것도 많아지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나이가 됐던 것이다. 그런데 엄마는 아이들이 궁금하고. 엄마와 아들 사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마음이다"고 의뢰했답니다.
예전에 장현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준우, 준서 형제가 어느새 고2, 중1이 돼 훌쩍 큰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준우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장현성, 양희정 부부와 준서가 MC들을 맞이했답니다.
양희정은 아이들이 노트북을 이용해 공부할 때는 거실에 나와서 하길 바랐지만, 아이들은 집중할 수 없는 공간에 마찰이 생겼고,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따로 또 같이' 공간을 추구했답니다.
외고에 재학 중인 준우는 과외 선생님과 마주 보고 공부하기 위해 침대와 책장 사이에 끼어 있는 책상에 불편해했답니다. 이어 양희정은 준서의 2층 침대를 버리길 원하는 의견을 내비쳤지만 준서는 "엄마가 원하는 건 나한테 불리한 조건인 것이다"라며 2층 침대를 버리지 않기를 원했답니다.
이어 장현성은 주로 대본을 보는 공간인 서재를 공개했답니다. 서재에는 장현성의 취미생활을 위한 물품부터 장현성의 오래된 옷들로 가득한 드레스룸이 있었답니다. MC들은 큰 자녀가 있는 집을 처음으로 접해 고민에 빠졌답니다. 양희정은 "아이들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데 학습환경 때문에 개입하게 되던 것이다"고 털어놨고, 장현성은 "서로의 입장 같은 것들을 나눠서 배려할 수 있는 공간 활용이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생각을 전했답니다.
장현성은 오래된 빨간 패딩조끼를, 준서는 2층 침대를, 양희정은 그릇을 오랜 고민 끝에 정리하기로 하며 눈길을 끌었답니다. 더불어 장현성은 드라마 '시그널' 대본집을 내놓으며 "사랑을 많이 받은 것도 있는 것이지만 가까운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노력한 과정과 시간이 녹아있는 상황이다. 책으로 출간이 됐을 때 원하시는 만큼 공급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다.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이다. 부디 그 기운 잘 받으셔서 이어가길 바라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