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배우 김병옥이 아내와는 각방을 쓴다고 언급한 적이 있죠!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김병옥의 딸 김경선이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기 싫다"고 전한 적이 있죠!

이전 녹화에서 김경선은 "아빠는 딸들한텐 완전 잘하시는 딸 바보인데, 엄마에게는 완전 무뚝뚝한 남편이라서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을 하기 싫다"며 "특히 엄마와 아빠는 방을 따로 쓰신지 오래됐다. 아빠는 안방에서 엄마는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어쩌다 두 분이 거실에서 주무시게 돼도 각자 벽 보고 등 돌리고 주무신다"고 돌발폭로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어 김경선은 "아빠한테서 다정다감이라곤 눈 씻고 찾을 수 없을 정도라 아빠 같은 남자와는 결혼하기 싫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난데없는 딸의 폭로에 김병옥은 "나는 배려차원에서 각방을 쓴다. 직업상 늦게 들어오거나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부지기수기 때문에 아내가 먼저 잘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라고 서둘러 변명했습니다. 이에 김경선은 "엄마와는 스킨십도 안 하시면서, 술 취해 나에게 뽀뽀하려는 버릇도 고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돌직구 발언을 해, 김병옥을 당황케 하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