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온라인에 유포된 데 대해 이 지사의 열린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대응에 나섰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2021년 7월 10일 "지난 4일 민주당 국민면접 행사 대기실에서 다른 후보들과 설명을 듣고 있던 이재명 후보가 잠시 옷매무새를 정리(바지 정리)하는 장면이 부정적인 표현과 함께 유포됐던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난망한 것이지만 당시 다른 각도에서 김남국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은 정말로 어떤 분위기와 맥락 속의 장면인지 손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서 "그 어느 때보다 원팀이 되어야 할 상황입니"라며 "경선 후보 측만 입실해 있는 언론 비공개의 일정에서 찍은 동영상이 유포되고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뒤에, 온라인 상을 떠돈다는 것은 그자체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가짜뉴스대책단은 또 "카카오톡과 더불어서, 커뮤니티, 인터넷 카페 등 SNS상에서 악의적으로 유포되는 허위사실 및 비방을 적극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며 "후보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보내주시면 됩니다"고 당부했답니다.


이재명 지사측이 언급한 동영상은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답니다. '대통령 취준생 국민면접'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박용진 의원과 아울러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양승조 지사, 김두관 의원, 이 지사 등이 국민면접 전 대기실에서 서류를 읽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사가 바지 쪽에 손을 넣고 옷매무새를 정리했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이 이날 공개한 한 트위터 게시글에서 이 트위터 이용자는 이 장면을 찍은 사진과 아울러서 "이재명 저 XX는 사람들이 볼 때나 안 볼 때나 진짜 천*하고 태도가 더*워"라고 적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