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김슬기, ♥유현철과 혼인신고 후 태몽 질문…셋째 질문에 "큰일 나"
-2024. 5. 17

최근 유현철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김슬기가 의미심장한 태몽 질문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슬기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에 "당신 혹은 자녀의 태몽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여러 팬들이 자신이 꾼 태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한 팬은 "혹시..로기 동생???"이라며 유현철과의 2세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OMG!!! 동생은…뱃속에 생기면 큰일 나요…!!! '조선의 사랑꾼'을 보심 이유를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아가 안는 폼은 안 죽었죠?"라고 완강히 부인했답니다.

또 다른 팬은 "퇴사 하셨냐"고 물었고 김슬기는 "저는 23살부터 퇴사를 꿈꿔왔어요. 퇴사? 짜릿해"라고 기뻐했다.

최근 김슬기와 유현철은 파혼설에 시달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파혼설은 극복했지만 재혼 전 심리상담에서 서로 엇갈리는 모습을 또 한 번 불화 걱정을 자아냈던 바. 그러나 두 사람은 화해 끝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유현철, ♥김슬기 파혼설 부인 후 악플러 고소 “끝까지 잡는다”
-2024. 4. 18.

유현철은 4월 18일 파주경찰서 전경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악플러들의 특징. 그게 악플인지 몰랐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허위사실, 아이들 관련 악플, 끝까지 잡는다. 고소하기 딱 좋은"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답니다.


앞서 최근 유현철과 김슬기는 파혼설에 휩싸였다. 김슬기가 소셜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현철이 계정 내에 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 심지어 유현철은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하기도 했다.

이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설이 불거졌던 유현철과 김슬기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1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날 총 1시간 30분 분량의 방송에서 유현철과 김슬기의 분량은 약 25분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특히 이날 방송분은 추운 겨울에 촬영된 것으로, 파혼설이 불거진 4월과 시기상 차이가 있다. 이에 시청자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현철은 방송 다음 날부터 김슬기와 '럽스타그램'을 재개하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방송 직후 김슬기의 계정에는 방송용 파혼설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이, 유현철의 계정에는 김슬기를 대하는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졌던 바. 이에 대해 김슬기는 "주작한 적 없음"이라는 글을 올리며 반박했고, 유현철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편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출신 김슬기는 지난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유현철은 파주에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이고, 김슬기는 청주에서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로 일하며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현재 김슬기 아들은 파주에서 유현철 가족과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