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2020년 2월 11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225회에서는 벨기에 국적의 온 엘랸(나이는 27세)의 일상이 그려진답니다.


그녀는 벨기에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 생활 4년 차에 접어들게된 엘랸입니다. 정말로 신비로운 인어공주 이미지를 가졌던 그녀이지만 또렷한 한국어 발음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경에, 한국인 김지현(37)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엘랸입니다. 모처럼의 휴일이었으며, 데이트에 나서는데 도착한 곳이 ‘둘리 오빠’로 유명한 가수 변진섭의 콘서트장이었답니다. 나이가 스물일곱 살 엘랸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되었떤 노래의 가사를 외워 열창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감동의 눈물까지 보였답니다.

신문방송학과의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지라진로 고민에 빠진 엘랸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해왔던 싱크로나이즈드 실력으로 국내 싱크로나이즈드 클럽의 코치 일은 물론이거니와 수중 촬영 모델일도 한답니다. 아울러, 아쿠아리움의 인어 쇼 등 다양한 물 관련 일을 해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만큼 방송일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아울러, 안정된 미래를 위해서 회사취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엘랸입니다. 이에 다양하게 경험 많은 두 패널로 알려진, 홍석천과 알베르토가 사회생활 선배이면서도 한국 생활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