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1969년생)와 나이가 25세 연상인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와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답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2021년 6월 8일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변에서 입맞춤을 하고 환히 웃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답니다. 영화계 대표적인 스타인 캐서린 제타 존스의 변치 않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참고로,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 등으로 유명한 캐서린 제타존스는 할리우드 톱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지난 2000년 경에, 무려 2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답니다. 그녀는 영국 국적의 배우로 웨일즈가 고향 출생지랍니다.


그녀는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할리우드를 휘어잡는 배우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커리어를 탄탄히 쌓았으며, 나이가 꽤나 많이 드신 지금도 예전처럼 폭발적인 인기는 끌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한편, 아버지가 과자 공장 사장이어서 유복하게 자랐던 것이며, 어릴 때부터 뮤지컬 전문 배우를 목표로 춤과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웠답니다. 지난 1981년 뮤지컬 《애니》에 출연하면서부터 이른 나이에 배우 인생이 시작되었답니다. 이후에는 영국 방송에 진출했으며,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눈에 들면서 1998년 《마스크 오브 조로》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답니다. 해당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답니다.

 

제타존스도 역시나 자신이 배우로서의 한계를 분명히 깨닫고 있었기에, 이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점차 자신의 배우로서 작품의 영역을 넓혀 나갔답니다. 르네 젤위거와 아울러서 리처드 기어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을 수상했답니다.

영화 시카고를 촬영할 당시 함께 출연한 르네 젤위거가 뮤지컬 경험이 풍부하고 기본기가 된 본인보다 조금은 돋보이지 못할까봐 머리를 짧게 단발로 잘라서 배려를 해준 일화가 있답니다. 영화상 젤위거도 단발이었지만, 머리카락의 움직임도 배우의 춤과 아울러서, 동작을 훨씬 돋보이게 해준다는 것을 고려하면 영화 전체의 균형과 상대배우와의 조화까지 생각한 정말로 세심한 배려인 셈입니다.

참고로, 대형 블록버스터나 한국에서 성공한 영화에 잘 주연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난 2004년 이후의 출연작들을 보면 대부분의 영화가 상업적으로 대박은 아닐지라도 중박 이상을 거두며 꾸준히 잘 나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