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은 오늘(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며 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훈련시키는 '도그 브리더'를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지성과 예비신랑은 약 10년 간 친구로 지내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구지성은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엄마가 될 예정이다. 현재 임신 18주로, 임신으로 인한 결혼은 아니다”라며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하기도 했답니다.
구지성은 "임신 초기 위험한 시기도 있었지만 잘 견뎌준 아이에게 고맙다. 입원도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바람에 제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결혼식에 제일 뚱뚱하고 볼품없는 모습으로 입장하겠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뱃속에 있는 콩콩이(태명)와 입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성은 1983년생으로 레이싱 모델 출신이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구지성의 나쁜 남자’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답니다.
구지성 결혼, 6년 열애→6월 화촉.."행복하세요!" 축하 물결 2019. 5. 19.
방송인 구지성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일었다.
1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구자성은 오는 6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구지성은 지난 2014년 7월 건설회사에 다니며 도그브리더 일을 취미로 하는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0년 정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해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째 좋은 만남을 이루고 있는 분이 있으며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해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2011년엔 ‘구지성의 나쁜남자’라는 음반을 발매했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