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 교수 프로필 남편 결혼 나이 가족 배우자
카테고리 없음2024. 8. 28. 09:47
신계숙, 오토바이 타는 까닭? "최불함·허영만·김영철 사이서 꼴등할까봐"
-2024. 8. 28
요리사 겸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 신계숙이 여행 프로그램 뒷얘기를 밝힌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내가 참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답니다.
신계숙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출연한다.
여행 먹방계 '여자 허영만'으로 불리는 셰프 신계숙이 '라스'로 지상파 첫 예능을 접수한다. 신계숙은 EBS 여행 예능 프로그램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를 통해 전국방방곡곡을 오토바이로 누비며 대한민국의 맛을 소개 중이다. 그는 녹화 시작부터 라디오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깨알 어필하며 예능 늦둥이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답니다.
신계숙은 오토바이를 타고 맛 여행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최불암, 허영만, 김영철 씨 등 이렇게 유명한 분들이 여행 맛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하게 되면 꼴등밖에 못 할 것 같더라. 그래서 직접 오토바이를 타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갱년기 열증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다 내렸었다"라고 밝힌 그는 57세에 오토바이의 맛을 알게 된 이후 본인 소유 오토바이 2대에 각각 '영양제'와 '진통제'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