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조상래 고향 후보 조국혁신당 박웅두 프로필 나이 학력
카테고리 없음2024. 10. 16. 21:51
"곡성군수 적임자는 누구"…민주 조상래 vs 혁신당 박웅두
=2024. 10. 3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오전 곡성읍 기차마을 전통시장 입구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됐습니다.
후보자들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유세 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 현장에서는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과 순천·여수·광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흰 장갑과 마스크, 파란색 자켓을 입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어갔다. '일 잘하고 청렴한 조상래', '예산확보 강한군수', '곡성발전 1번째는 조상래'라는 피켓을 들고 조상래 후보를 연호했답니다.
조상래 후보는 "기본소득 도입으로 전 군민에게 50만 원씩 지급해 도시와 소득 격차를 줄이겠다"며 "부자 농촌, 복지 공동체, 곡성 관광 등 모두가 잘 사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로지 내 고향 곡성을 위해 힘 닿는데까지 몸 바쳐 일하겠다"며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답니다.
이에 맞서는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도 당원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첫 유세 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