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민혜연, '5년째 활동 중단' ♥주진모에 "사람 일 몰라" 긍정 위로
- 2024-11-23 

민혜연, 주진모가 달달한 낚시터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2일 채널 ‘의사 혜연’에는 “‘나보다 낚시가 좋아?’ 나를 화나게 했던 낚시터 따라가 보았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주진모, 민혜연 부부는 낚시터로 향했다. 민혜연은 “나는 원래 멍을 못 때리는 애다. 여기서는 멍 때릴 수밖에 없다”라며 주진모와의 낚시 데이트에 만족도를 드러냈다. 민혜연은 정적인 낚시가 조금은 지겨운 듯 배를 타기도.

낚시를 즐기던 이들 부부는 주진모가 직접 차려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셨다. 이들은 마주 보고 앉아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하는 시늉을 하면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민혜연은 “나도 개원하겠다고 그만뒀는데 코로나 겹쳐서 2년 놀았다. 생각을 해보면 그 2년 동안 방송도 많이 해서 인지도도 올라가고 다른 일도 많이 해보고 재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 일은 진짜 모르는 것 같아”라며 긍정적인 사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답니다.

'사생활 논란' 주진모, 아내와 데이트 포착...장동건 이어 복귀하나
-2024. 11. 12.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제의 데이트! 식당은 그닥 성공했다고 볼 수 없지만 뭐라도 하나 남겼으니 됐다!!"라는 글과 함께 주진모와의 즉석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민혜연은 "우리 완전 흑백이네. 안 그래도 오빠가 얼굴 더 작은데 자꾸 뒤로 갈래?!"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연애하시는 것 같아요", "이 부부 너무 알콩달콩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019년 11세 연상 주진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주진모는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고, 5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해킹범들은 주진모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후 금품을 요구했고, 주진모가 배우 장동건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의 사생활 이야기가 담겨 논란이 됐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그는 지난 1월 오랜만에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 출연으로 복귀한 바 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더했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든 시간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한 따뜻한 사랑 고백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답니다.

함께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장동건이 최근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복귀한 가운데, 주진모도 작품 복귀를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