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둥지탈출3' 이일재(1960년생 고향 전주)가 절친 박준규, 정흥채와 가족들의 응원을 받아 복귀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12월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이하 '둥지탈출3')에서는 이일재 가족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원조 책받침 미녀' 이상아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딸이 고등학교 3학년이다. 독립해서 자립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갈수록 더 엄마 껌딱지가 된다"라며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네요!

먼저 이일재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일재는 특별한 손님을 맞기 위해 딸 이림과 함께 대청소에 나섰습니다. 청소 중 장롱을 열어본 이림은 이상하게 생긴 모자를 발견했는데 바로 이일재가 과거 '장군의 아들'에서 썼단 중절모였습니다. 이일재는 당시 모자를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는 패널들에게 "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