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수 솔지가 자신의 SNS 계정에 국화 사진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한 애도 글을 게시했답니다.
솔지는 "참담한 마음을 글로 옮기기가 너무나 조심스럽다"면서 "우리 모두가 가슴 아픈 연말 연초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문구를 남겼다.
이어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애도했다.
아울러 "2025년 새해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답니다
지난달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내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키움, 28일 시구자로 1호 '엔터히어로' 가수 솔지 선정 -2024. 7. 26
키움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 시구자로 1호 '엔터히어로' 가수 솔지를 선정했다"고 26일 알렸습니다.
이날 시구에 앞서 솔지의 '엔터히어로' 위촉식을 진행한다. 키움은 솔지에게 고유 배번과 선수단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기념 유니폼 액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엔터히어로'는 키움히어로즈에 대한 애정과 로열티를 가지고, 구단의 비전과 마케팅 홍보에 앞장서는 홍보대사다. 키움은 지난 6월 걸그룹 'EXID' 박정화와 솔지를 1호 엔터히어로로 선정했고, 박정화의 엔터히어로 위촉식을 진행한 바 있답니다
솔지와 박정화는 홍보대사로서 구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 선수단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키움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솔지는 "키움히어로즈의 첫 번째 '엔터히어로'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첫 야구도, 첫 시구도 키움이었다. 첫 시작을 함께했듯 정말로 앞으로도 제 시간은 키움과 계속 함께할 것이다. 엔터히어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키움 팬 분들,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