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세 번째 주제로 소리 없는 암*자 ‘당뇨병’에 대해 다룬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 중, 전 세계인의 질병이라고도 불리는 당뇨병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지에 대해 알아본다. 출연진들의 실제 혈액 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스타들의 ‘혈당 및 당화혈색소 건강랭킹’이 최초 공개된다.
특별 검진 결과 공개에 앞서, 평소 디저트로 1차, 2차까지 가는 등 명불허전 디저트 마니아로 불리는 50대 지석진은 “당뇨로 고생한 가족이 있어, 당뇨병의 무서움을 정말로 잘 안다”며 누구보다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지석진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굳어지는 표정을 보이고 “표정 관리가 안 된다” 토로하며 여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40대 한다감은 평소 본인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봤을 때 걱정은 되지만 “이 중에서 4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특히 50대 이경실은 매주 검진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긴장감에 “제작진에게 연락이 오면 가슴이 콩닥거린다”, “이런 스릴러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다”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한편 70대 독고영재는 영화배우였던 아버지 고(故) 독고성이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는 것을 밝히며 당뇨 가족력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고, 30대 황유주는 콜라를 물처럼 마시는 등 나쁜 식습관을 공개하며 예측 불허한 건강랭킹에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71세 독고영재, 위암 위험 높아 내원 필요 “아픈 적 없는데” 충격 -2025. 2. 6.
71세 독고영재가 건강을 자신하다가 위내시경 결과에 경악했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70대 독고영재, 50대 지석진, 이경실, 40대 한다감, 30대 황유주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답니다.
배우 독고영재는 1953년생으로 올해 71세 나이에도 “아픈 적이 없다. 입원해본 적이 없다”고 건강을 자신했다. 지석진이 “아픈 적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반응했지만 이경실은 “피부가 진짜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한다감도 “70대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대한민국 암 발병률 1위 죽음의 씨앗, 위암. 독고영재는 “위가 아파본 적이 없다”고 거듭 자신했고 이경실은 “아까부터 느낀 건데 건강에 대해 건방지다”고 일침 했다. 독고영재는 “제가 그동안 여러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오늘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가지 않을까. 감히 건방지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독고영재는 35살 이후로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며 금주도 자랑한 상황. 하지만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암 위험이 가장 높은 1위가 독고영재였다. 대반전 결과에 독고영재 본인이 가장 놀랐다. 독고영재는 “김세완 병원 믿을만한 곳 맞냐”며 괜히 김세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시비를 걸었다.
위내시경 검사 결과 독고영재는 만성위축성 위염, 미란성 식도염, 십이지장염으로 녹화 끝나고 당장 내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독고영재는 “사실 예상했다. 내가 제일 (몸을) 많이 썼기 때문에 문제가 있겠거니 했다. 그동안 아픈 적이 없어서 걱정해본 적이 없다. 술도 안 먹지 담배 끊은 지도 27년 됐다. 이거 큰일났다”고 걱정을 드러냈답니다.
한다감은 “왜 통증을 못 느끼셨을까?”라며 의아해 했고 독고영재는 “통증 없이도 생기냐”고 질문했다. 김세완 전문의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서 건강검진,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라고 국가에서 2년에 한 번 거의 무료로 시행해주고 있는 거다. 제일 심각한 결과가 남아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발견이 됐다. 녹화 끝나고 내원이 정말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