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54세' 김정난, 혼자 사는 3층집 화려 "창문으로 사계절 보여"
-2025. 5. 9.

배우 김정난이 집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권력자 전문 배우 김정난의 CUTE 타운하우스 | 정난이를 부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답니다


이날 김정난은 여섯 마리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집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 온다고 그래서 일부러 좀 안 치웠다. 대충 치웠다"며 리얼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첫 공개된 공간은 2층 거실로 분홍색의 컬러풀한 소파가 눈길을 끌었다. 소파에 대해 김정난은 "색깔이 예뻐서 샀다. 방수 재질이라 고양이들이 가끔 심술나면 가죽 소파 위에도 오줌 싼다. 가죽에 안 스며들 것 같은데 아주 잘 스며들더라"고 밝혔다.

거실 한쪽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타워와 캣휠도 마련돼 있었다. 주로 재벌 2세 역할을 맡은 김정난에게 제작진은 "실제 집은 재벌이랑 다르게 큐트하다"고 감상평을 전했고, 김정난은 "우리 집은 완전 거대한 캣타워다"고 답했다.

이어진 주방에서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울창한 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여기 진짜 콘도다. 조금 있으면 벚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든다. 겨울에는 눈이 엄청 쌓여서 너무 예쁘다"며 "사계절이 진짜 액자로 딱 보이는 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답니다. 

마지막으로 3층은 김정난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아늑한 침실과 옷방이 마련돼 있었다

김정난은 왜 송일국과 왜 헤어졌을까?
2007. 3. 14. 

탤런트 송일국(35)이 다섯 살 연하의 사법연수원생 A씨(30)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14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송일국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김정난에 대한 관심이 폭증한 것.

신문에 따르면 송일국은 언론 기자의 소개로 A씨를 만나서 5개월째 교제하고 있다. 송일국의 마음을 사로 잡은 A씨는 사법연수원생으로 지와 미를 겸비한 재원이다.

송일국은 2002년 KBS 아침드라마 <인생 화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김정난과 사귀었지만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난은 <금쪽같은 내 새끼> <저 푸른 초원 위에> <여우와 솜사탕>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출연하고 있다. 영화 <타짜>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송일국의 어머니인 탤런트 김을동은 아들과 김정난의 열애설이 불거져 나왔을 당시인 2004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연기는 똑부러지게 하는 것 같다"면서 김정난을 칭찬했다.

그러나 연예인을 며느리로 들이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되도록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김정난과의 결혼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을동은 "연예인 며느리가 싫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연예인이다 보니 일국이가 어렸을 때 일 때문에 집을 비울 일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애들에게 소홀할 때가 많았다. 부부가 둘 다 연예인이면 가정과 손주들에게도 소홀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