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라디오쇼’에 출연했답니다. 최근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은 오늘 2020년 6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영탁, 이찬원과 함께 동반 출연했답니다.

 

 

대국민 투표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트로트가수가 된 임영웅은 프로그램 종영 후 수많은 관심 속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랍니다.

 

 

1991년 경기도 포천 출신(고향/출생지)인 임영웅은 ‘영웅이 되라’는 부모님의 바람으로 ‘영웅’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답니다. 그렇지만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답니다.

 

 

엄마 어머니 이현미 씨가 미용실을 운영 하며 홀로 아들을 키웠답니다. 하지만 임영웅은 담벼락에 꽂혀있는 유리병에 얼굴을 찍혀 30바늘이나 꿰맸으나 돈이 없어 제대로 수술을 받지 못해 큰 상처가 생기고 말았답니다.

 


임영웅은 지난 2010년 경복대 실용음악과에 진학, 이후 각종 노래 경연대회에 나가 입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답니다. 재학 중에는 일본 쇼비대학교와의 음악교류 콘서트에 참여해 솔로무대를 선보였으며, 보컬그룹 AwesomeBlah(어썸블라)를 결성해 지역 공연 및 버스킹으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아이넷TV ‘대한민국청소년 트롯 가요제’ 경기 북부 편, 2016년 2월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이후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 2016년 8월 데뷔앨범 ‘미워요’를 발표했답니다.

 

 

한편 6월 9일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임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임영웅 광팬이다"라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시어머니 덕에 내가 임영웅의 새로운 소식을 제일 먼저 듣는다. 그런데, 요즘에 임영웅 어머니 미용실 문을 닫았대"라고 전한 함소원이랍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임영웅 어머니가 경기도 포천에서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시는 상황이다. 하지만 임영웅 팬들이랑 유튜버들이 무작정 찾아가서 임영웅 어머니가 머리를 하고 계시는데도 막 마이크 들이대는 것고 아울러서 이런 일들이 너무나 비일비재하니까"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그러다가 3월부터 휴업을 했다. 그런데 지금 2달이 넘도록 미용실 문을 못 열고 있다고 한다. 왜냐면 문을 열면 계속 찾아오니까"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