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원로배우 탤런트 문숙의 훈남 아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하와이 집을 정리한 뒤에 한국으로 돌아온 문숙의 근황이 전파를 탔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30년 만에 한국에 온 문숙 아들 조슈아 씨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던 것 같네요!! 당시에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조슈아 씨는 축제 사진을 찍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것입니다.

 

한편 종로의 한 전통 시장에 간 문숙과 아들 조슈아 씨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곶감과 아울러서, 녹두 빈대떡, 막걸리, 순대, 돼지껍질 등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했던 것입니다.

 

 

특히 문숙 아들 조슈아 씨는 "처음 먹어보는 것들이었다. 그런데 많이 먹을 줄 몰랐다. 꽤 맛있었다. 엄마와 같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답니다. 이에 자녀인 조슈아 씨는 "엄마, 한국에 초대해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오늘 하루 즐거웠어요. 하루를 보냈을 뿐인데 일주일은 있었던 것 같은 마음이다. 고마워요"라고 엄마 문숙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답니다.

 

 

편 문숙이 22살 때 남편 이만희 감독과 사별했다고 고백을 했답니다. 당시 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갑작스레 미국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외국인 남편과 재혼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즉 이혼은 사실이 아니죠.

 

 

문숙은 예전에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어린 나이에 심각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22세에 남편 이만희 감독이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답니다. 방송에서 문숙은 "그땐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몰랐던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니 충격이 심했다"면서 돌연 미국행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이후 문숙은 외국인 남편과 재혼을 한 이후에, 슬하에 1남 1녀를 뒀답니다. 문숙의 아들은 신인 아이돌 세븐틴의 조슈아로 방송에 출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