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한 여자와 네 남자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알려진 ‘우리, 사랑했을까’의 ‘영 앤 핸썸’ 오연우 역 할을 맡은 배우 구자성의 화보가 하퍼스 바자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답니다. 타고난 피지컬과 모델 활동으로 다져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이 고스란히 담겼답니다. 참고로 구자성은 1992년생으로서 키는 188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미혼이기에 결혼 부인 아내 등은 사실이 아니죠.

 

 

인터뷰에서 “정말 이런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할 정도로 멋있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남자인 것이다. 직진남에 해바라기 같고, 믿음직스러우며 긍정적이고. 긍정적인 면은 나랑 닮았던 것 같다. 네 인물 사이에서는 환풍기 같은 존재다. 어두운 부분이 있으면 밝게 환기 시켜주는? 그래서 기분 좋게 연기 할 수 있었던 마음이다.” 각기 다른 네 명의 남성 캐릭터 중에 ‘영 앤 핸썸’의 표본인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치는 소감을 밝혔답니다

 

 

모델에서 연기자로 데뷔한지 5년, 다양한 역할과 주인공을 맡으며 지나온 어제에 대해 구자성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 즐거워서 시작 한 거라 유명세에 연연하지 않는다. 물론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답을 정해놓지 않으려는 것뿐이다. 현장 가는 게 재미 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 자체가 재미 있는 것 같다”는 느긋하지도 조급하지도 않은 잔잔한 현재의 상태에 대해 들려줬답니다.

 

구자성은 새로운 드라마와 함께 대중과 더 가까이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그는 “정말로 기계치다. 인터넷 뱅킹도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 ATM에서 직접 송금했다. 그러다 보니 인스타그램도 손에 안 익어서 일상을 보여줄 창구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라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던 것 같다. 자전거에 카메라를 달아서 찍기도 하고, 집에 있는 날 것의 구자성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기대감을 높이는 근황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