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배우 탤런트 황정음이 이태원 고급 단독주택을 매입했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20년 6월 19일 본인 명의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 주택을 46억원에 매입했답니다.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은 200㎡) 규모의 주택을 3.3㎡당(평당) 4400만원 선에 매수한 것이랍니다.

 

 

황정음이 매입하게 된 주택은 남산이 뒤로 둘러쌓인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집 앞으로 경리단길이 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1km 정도 거리에 있고,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 역시 차량으로 편리하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꼽히고 있답니다.

 

 

근래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유아인의 단독주택이 맞은편에 있고, 개그맨 박명수의 집은 대각선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황정음의 부동산 구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랍니다. 지난 2018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5000만 원에 매입했답니다. 황정음이 매입한 빌딩은 그가 다니던 스포츠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황정음이 매입했을 당시 해당 건물 1층과 2층은 상가로, 3층부터는 주택 전세로 임대를 했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통장 잔고 487원을 공개해 화제가 됐답니다. 그렇지만 방송 후 7개월 만에 CF 대박을 터트리며 12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뿐만 아니라 MBC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SBS '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와 아울러서, 골든타임', KBS 2TV '비밀', MBC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하면서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답니다.

 

지난 2016년 전직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 25일 JTBC '쌍갑포차'가 종영한데 이어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방송을 앞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