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탤런트 연극배우 김선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선영은 이승원 감독과 결혼을 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그는 "남편과는 정말로 같은 일 쪽이다"라며, "연출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답니다.

 

"직업은 극단 대표다"라는 김선영은 "남편이 극본도 쓰고 있다. 아룰러 연출도 한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극단 이름은 '나베'인데, 김선영은 "나누고 베푸는 뜻인 것이다"고 이야기했고, MC들은 '김치나베'와 아울러서, '우동나베' 등으로 놀려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한편 김선영은 1976년생으로서 키는 167이랍니다. 고향은 경북 영덕군이며 학력 대학교는 한림대학교 철학과랍니다. 가족관계 자녀 아이로는 딸이 한 명이 있답니다. 그녀는 20살이 되던 해인, 지난 1995년 에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연극 무대에선 연기 잘하기로 정평이 난 배우였답니다. 이런 와중에 2005년에 스크린에 처음 데뷔하였지만,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연극 무대에 집중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14년에 티비 드라마에도 처음 출연하기 시작했답니다. 지난 2014년엔 무리할 정도로 다작을 했는데 장,단편을 가리지 않고 정말로 다섯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였으며 이때 영화로도 복귀해 3편의 작품에 출연했던 바가 있답니다. 김선영에게 연극 무대에서 영화와 아울러서, 드라마로 시선이 옮겨간 시기를 꼽자면 바로 2014년일 것이랍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해당 작품에 극 중 선우(고경표 역할)와 진주(김설 역할)를 홀로 키워가는 '선영'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스타덤에 오르게 된답니다. 남편을 잃은 뒤에 왕래가 끊긴 시댁의 끈질긴 구박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정말로 자식들을 키워가는 엄마의 모습을 그리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게 된답니다.

이후에는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와 아울러서, 파수꾼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명품조연으로서의 가치를 크게 높였으며, 지난 2017년 영화 소통과 거짓말에선 학원실장, 슈퍼마켓 주인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내면서 들꽃영화제와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답니당^^

 

아울러 2018년 영화 허스토리에서 '신경옥 사장'으로도 열연했으며, 대망의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선 게장집을 운영하는 '박찬숙'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극찬을 받았답니다. 2020년 말에는 KBS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엔 언니인 순정(전인화 역할)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의사가 된 커리어우먼이지만 남자들의 가벼운 호의에도 금방 넘어가버리는 금사빠 의사로 알려진 '이만정'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