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탤런트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여동생으로,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답니다. 채국희는 ㅊ;ㄴ언니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상황이며,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에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답니다.

지난 1994년 경에 에이콤 뮤지컬 2기 배우로 데뷔한 채국희는 KBS '왕과 비'와 아울러서, KBS '사랑하세요', SBS '스타일' 등에 출연한 바 있답니다.

 

특히 채국희는 지난 2009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케줄도 바쁘다. 그리고 아이 둘을 키우는 와중에도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니 언니가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언니 채시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 채시라의 결혼식 소식은 언제?
예전에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2015 조영구가 다시만난 사람' 코너에서는 채시라와 인터뷰가 그려졌던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조영구는 "당시 결혼식 기억 나느냐"라고 물었고, 채시라는 한숨부터 내쉬었답니다.

채시라는 예전에 자신의 결혼식 영상을 보며 "아직도 김태욱 씨는 결혼식 이야기하면 뒷목을 잡는 것이다"며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로 이뤄 친척들이 거의 입장하지 못했던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특히나 채시라는 "시아버님도 '나 김태욱의 아버지다'라고 하니 '지금 김태욱 아버지 세 분 들어갔던 상황이다'고 했었던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후에 채시라는 "김태욱 씨가 그 이후에 웨딩 결혼식 사업을 시작하고 비공개 결혼식도 만들었던 것이다. 당시에는 비공개 결혼식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상황이다. 건방져 보이는 분위기라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