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회사 연금 연봉 수입 직업 전력강화실장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의 딸 주은이가 사려 깊은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20년 9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47회 ‘기억의 습작’ 편에서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태강이와 주율이를 돌보는 이천수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전에 모델 출신 심하은과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이천수는 같은 해 6월 첫째딸 주은양을 얻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와 함께 육아에 전념하던 주은이가 문득 “아빠 요즘은 정말로 왜 회사 안 가? 잘렸어?”라고 물으며 걱정이 담긴 마음을 내비쳤답니다. ㅠㅠ
이어 주은이는 “아빠 애들 얼굴을 봤으면 한다. 이제 쑥쑥 크는데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며 이천수를 당황하게 했답니당 ㅋㅋㅋㅋ 이천수는 “지금은 주은이랑 시간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잠시 쉬는 거고 아빠 다시 축구 할 거야”라고 근심하는 주은이를 안심시키려 했던 것이지만, 주은이는 “그런데 왜 새집에 이사를 했어. 이럴 줄 알았으면 자장면 시키지 말걸”이라 말했답니다.
나아가 주은이는 "이 집은 너무 정말로 무리한 거 아니야"고 물어 이천수를 쩔쩔매게 했답니다. 참고로 이천수는 지난 2015년 11월 현역 축구선수 은퇴 이후 JTBC 축구 해설위원 등을 직업으로 삼았답니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의 전력강화실장으로 활약했지만, 지난 2020년 8월 9일 인천의 새 감독 체제가 시작된 첫날 구단에 사표를 제출하고 팀을 떠났던 것입니다.
- 이천수 딸 주은의 이벤트
이천수 딸 주은이가 아빠에게 특별 이벤트를 선사했답니다. 9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천수의 첫째 딸 주은이가 완벽 육아에 이어 이천수의 이벤트까지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주은이는 쌍둥이 동생 태강이와 아울러서, 주율이를 위해 블루베리를 씻어와 하나씩 먹여주기 시작했답니다. 이어 "너네 밑에 이 간지러워서 그렇지"라며 블루베리로 이빨까지 긁어줘 소유진을 놀라게 했답니다. 소유진은 "나도 못했는데"라며 감탄을 표했답니다.
한편 쌍둥이가 잠든 뒤에는 퇴사한 아빠를 위로하기 위한 이벤트가 이어졌답니다. "아빠 아버지가 회사 짤린 거 때문에 준비한 거다"라던 주은이는 아빠와 함께 무선 이어폰을 꽂고 함께 노래를 재생해 고요 속의 댄스 타임을 가졌던 것입니다!! 감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