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주리 아들 이진호 남편 고향
카테고리 없음2018. 12. 6. 10:59
1990년대 초 ‘립스틱’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립스틱 판매량에 큰 기여를 했던 트로트의 여왕 가수 임주리도 훈남 아들 이진호와 출연한 적이 있죠! 참고로 임주리는 1958년생으로서 나이는 61세이며 고향은 전남 영광군입니다.
예전에 방송된 채널A의 '스타 패밀리 송'에 출연한 임주리는 21년간 홀로 키운 아들과 새로운 느낌의 자신의 명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임주리는 가수 활동을 크게 반대하는 어머니의 벽에 부딪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게 됐고, 그 즈음 매력적인 재미교포 청년과 달콤한 사랑에 빠졌답니다. 결국 그녀는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가는 모험을 강행했지만, 남편이 별거 중인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출산 22일 된 갓난아이를 데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즉 이혼 재혼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죠.
결과적으로 임주리의 한국행은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그녀의 앨범 중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드라마 인기를 등에 업고 뒤늦게 무서운 상승세로 인기 차트에 올라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수로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임주리 때문에 립스틱 판매량이 급증하자, 당시 화장품 회사에서 그녀에게 립스틱을 한 트럭 가져다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