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나 혼자 산다' 기안이 엄마 어머니께 '시집어택'을 당하는 손담비에게 "당장 시집 갈 것"을 권했답니당 ㅋㅋㅋ 지난 2020년 5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어머니에게 여전히 '시집어택'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한편 손담미 부친 아빠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 손담비 집 동네 위치 어디 사는곳(아파트 빌라)

==>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엄마가 자주 다니는 시장에 방문한 손담비는 시장을 돌며 자신을 자랑하는 어머니 덕분에 흡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처럼 인사하고 다녔답니다. 손담비 어머니는 시장 사람들에게 "손담비가 정말로 내 딸"이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고 이를 본 박나래는 "이게 정말로 효도다. 이런 게 효도지 별 것 있냐"며 손담비에게 말했답니다.

 

이어 분식집에 들른 두 사람은 떡볶이와 음료를 마시며 허기를 달랬답니다. 찬 음료를 먹은 엄마는 "이가 정말로 시리다. 나이 먹어 봐라"고 말을 꺼냈고 손담비는 "저 나이 먹어 가고 있던 것이다. 서른 살 후반이에요. 불혹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 말에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시집이나 정말로 가지"라는 말을 꺼냈답니다. 예전 방송에서도 손담비 엄마는 '엄마가 몇 살이냐, 얼마나 늙었냐, 이제는 정말로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가라'는 식의 잔소리로 특급 스토리텔링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답니당 ㅋㅋㅋㅋ

이어 손담비는 "애기도 원하냐?"고 물었고 엄마는 "그럼, 애들 얼마나 귀엽냐, 정말로 딸 둘에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시집 좀 가라"라며 시집 방정식을 산출했답니다. 손담비가 "어떤 스타일 사위를 원하냐"고 묻자 어머니는 "사람이 다정다감 하면 좋겠다, 모나지 않고 인물도 호감형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면 좋다, 장모한테 살갑게 대하는 사람"이라며 원하는 사위 상을 밝히기도 했단비다.

 

이후 집에 도착해 김장을 시작한 손담비는 여기서도 '시집 어택'을 당해야 했답니다. 손담비 어머니는 "지금 잘 배우고 나중에 시집가서 김장 정말로 잘 담궈야지"라고 말해 손담비를 질리게 만들었답니당 ㅋㅋㅋ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고 있던 기안 84는 "이쯤 되면 시집 한 번 바로 가야겠다. 어머니께 효도할 겸 내일 당장 시집 한 번 가자"고 말했답니다. 이어 기안은 "누나 시집 이야기는 소재만 다르고 스토리는 항상 똑 같다."며 손담비를 놀렸답니다.

이시언도 아울러서 "다음 주에는 선보는 동영상 한 번만 찍자."며 손담비의 결혼을 주선했답니다. 멤버들도 이렇게 나오자 손담비는 "내가 시집 꼭 가고 만다"며 다짐해 관심을 보았답니다. 어머니께서 그토록 원하던 결혼을 올해 안에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