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고향 학력 고등학교 프로필 남편 결혼 가족
그녀는 1974년 7월 14일생으로, 경상북도 영일군(지금은 포항시)에서 태어났답니다. 남편 결혼 배우자 이름은 장성윤 변호사라는 분이며 가족관계 자녀 아들 딸은 미공개랍니다.
그녀는 이후에 부산에서 성장하여,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답니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1년 제30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지난 2015년 이후부터는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일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2015년 12월 3일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의심받은 뒤에 심층적격심사를 받았답니다. 누가 보더라도 검찰 상부가 '찍어내기'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인 상황인데, 이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격분하였답니다.
무죄 구형 후에 법무부의 한 간부가 ‘임은정이 적격심사 정말로 얼마 남았냐’고 묻더란 말을 들었다고 한답니다. 이를 듣고 ‘적격심사를 계기로 자르려는구나’ 싶었답니다. 자신이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한겨레 보도가 나오기 전 실제로 ‘검찰 윗선에서 자르기로 했으니 마음의 준비 해야 할 것 같다’는 동료의 귀띔을 들었다고 한답니다. 아울러 인터뷰에서 밝히길 '그때는 정말로 돌아버리겠더라. 누가 볼까 싶어 집까지는 씩씩하게 걸어 들어왔다. 그런데, 현관문을 닫고 주저앉아 ‘너무 힘듭니다, 견디겠습니다만, 너무 저말로 힘듭니다’하고 신에게 하소연했다'고 한답니다.
이후에 2019년 10월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에 불려간 최초의 현직 검사라고 한답니다. 지난 2020년 1월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유임되었답니다. 임은정은 원래 검찰 내 감찰직을 희망해서 응모했으나 불발되어서 아쉽다는 반응을 표명했답니다.
2020년 9월 10일에 법무부는 비정기 원 포인트 인사로 임은정을 2020년 9월 14일자로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으로 발령한다고 발표했답니다. 해당 직책은 기존 직제에 없는 신설 자리로, 감찰 정책과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지시하는 사안에 관한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하지만 법무부는 이 과정에서 대검찰청 인사를 담당하는 정책기획과와의 논의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윤석열 검찰총장 및 대검찰청 감찰 부서에 전혀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뒤에, '총장 패싱'과 무리한 '밀어붙이기' 인사라는 비판을 불러 일으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