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방송인으로 알려진 오영주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물어보살'에 출연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방송인 오영주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1991년 2월 25일(생일 생년월일) 출생으로서 실제 키는 167~168정도로 보이며 학력 대학교는 ucla 졸업이랍니다. 미혼이며 결혼 남편 배우자 가족관계 등은 사실이 아니죠.

한편 이날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UCLA 출신 방송인 오영주가 '물어보살'을 찾아왔답니다. 오영주는 보살들에게 준비해온 블루베리 요거트 음료를 선물했습니다. 오영주는 "제가 밀크어트의 홍보대사다"라며 "밀크 다이어트를 줄여서 밀크어트라고 한다. 운동 후에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 보충도 되고 근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서 제가 하는 다이어트입니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수근은 "근데 나는 우유를 먹으면 무조건 설사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답니다. 오영주는 락토프리 우유를 먹으라고 추천했답니다. 이후 본격적인 고민 상담을 했답니다. 오영주는 보살들에게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상황인데,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엄친딸 같다고 생각하셨다. 그 오해를 풀고자 왔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수근은 "금수저의 기준이 정말로 뭐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나는 그냥 큰 수저"라고 답했답니다. 이수근은 "우리 집은 수저가 없었다. 손으로 먹었던 상황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이수근은 오영주에게 "어떤 오해가 있었던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오영주는 "제 이름을 검색하면 '오영주 집안'이 뜨는 것이다. 유학을 다녀와서 고생 없이 자랐을 것 같다는 말이 많았다. 오해를 풀고 싶다"며 "중학생 때 인도에서 처음 유학 생활을 시작했으며, 더 넓은 세계로 가고 싶어서 미국으로 대학교까지 다니게 됐던 것이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3년 만에 엄마를 설득해서 다시 미국에 가게 됐던 상황이다. 학비 걱정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조기 졸업을 한 것이다. 엄친딸 이미지가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최종 목표가 배우라고 밝힌 오영주는 "어렸을 때는 예쁜 얼굴이 아니라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던 것이다. 예체능 쪽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다 최근에 연기를 배우고 있는 상황이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에 서장훈은 "근데 여기가 네 얘기하는 데가 아니다. 네 얘기를 왜 여기서 하느냐"고 말했답니다. 이수근은 "라디오에서 하지"라고 거들었답니다. 서장훈은 "오영주가 그렇다니까, 앞으로 오해는 없도록 했으면 한다 가라"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오영주는 당황했답니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