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 순이 아역배우 오지율 나이 키 엄마 순이역 역할
카테고리 없음2021. 2. 7. 20:17
태호는 자신의 부주의로 딸 순이(오지율 역할)를 잃어버린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곧 궤도 밖으로 떨어질 순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얼굴이 보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한답니다.
- 키즈모델 아역배우 오지율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
www.instagram.com/p/CK8jRlFDIaS/-
- 참고로 순이역 역할은 오지율 양인데 엄마(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입니다. 나이 키 프로필 등은 공개된 곳이 없네요.
아울러 딸을 만나는 듯한 애절한 장면을 끼워넣어 가슴 아픈 아버지의 이야기로 마무리 했답니다. 신파가 기피해야할 나쁜 장르극은 아니지만, 도식적인 이야기를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2049 주요 관객층 사이에서는 냉소적인 시선도 존재한답니다.
무엇보다 부성애가 강조된 결정적인 순간은 엔딩이랍니다. 아마도 어떤 관객은 김태호와 순이가 만나는 장면을 보고 탄식을 흘렸을지도 모른답니다. 차라리 딸의 서사가 없었으면 어땠을지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호기심이 미묘하게 속삭인다. 승리호 멤버들과 도로시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만으로도 ‘승리호’를 굴러가게 하는 연료는 충분하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영화를 아우르는 송중기의 존재감은 폭발적이랍니다. 영화의 중심에 선 태호를 소화하는 송중기는 균형 감각을 잃지 않으며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한 최대치로 캐릭터를 그렸답니다. 송중기가 표현할 수 있는 태호의 감정선은 현재로선 여기까지랍니다.
흥미진진한 우주 배경만큼 다른 배우들의 연기 또한 ‘승리호’의 주요 핵심이랍니다. 진선규가 타이거 박의 대사를 ‘밀당’하며 중간중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답니다. 조폭 출신 타이거 박은 알고 보면 마음이 약한 남자랍니다.
진선규가 파격적인 레게 스타일을 소화하며 초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고 도로시를 만나 그의 진짜 성격을 연기로 적절하게 그려냈답니다. 김태호의 서사보다 타이거 박과 장 선장의 전사(前史)가 더 궁금한 것은 사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