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지난 2020년 5월 14일 경에 개봉된 강태호 감독과 더불어서, 이설구(범털), 강인성, 유상재, 누이현웅, 이시후, 조명연, 박진수, 문용일 주연이랍니다.


거칠고 정말로 비열한 자를 지배하는 교도소의 제왕이 있답니다. 범털인데 우발적 폭력 사건에 휘말려 억울하게 수감된 ‘만희’는 교도소의 범털이 기거하는 폭력방에 입소되어, 왈왈이, 사형수, 벌구, 꼬마, 개털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된답니다.

아울러, 반대파 메이커 건달 두목인 ‘태수’가 같은 사동으로 입소하게 되면서, 범털에게 불만을 품은 봉천동파 부두목 조.밥과 아울러서, 용주골 갈치, 가리봉동파 와꾸, 패거리들이 모여들며, 재소자 목욕탕에서 샤워 중인 범털을 기습해온답니다.

이에 위기를 제압한 범털은 태수와 한 편인 보안과장이 출동시킨 타격대에 의해 구금당할 위험에 처합니다. 각본 및 감독을 맡은 강태호 감독의 <범털>은 신입으로 교도소에 들어온 ‘만희’가 우연히 범털이 있는 폭력방에 입소하면서 벌어지는 본격 교도소 영화랍니다.

 

조폭 두목이자 교도소 내의 일인자로 불리우고 있는는 ‘범털’을 중심으로 폭력방에 살고있는 ‘왈왈이’와 더불어서, ‘사형수’, ‘벌구’, ‘꼬마’, ‘개털’, ‘신입’ 그리고 ‘꽃미남’까지, 세상 풍파에 맞서 두려울 것 하나 없는 사나이들의 거친 모습을 담아냈답니다. 


한편, 강태호 감독은 사기꾼, 도둑, 깡패 등의 강력범과 파렴치범들로 우글거리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비굴함도 이겨내며, 때로는 싸울 땐 싸워야 하는 본능만 살아남은 남자들의 밑바닥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위해 영화를 기획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