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시어머니가 보이스*싱 피해를 당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용의자를 추격해 잡은 며느리가 영화배우 김영호의 친동생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김영호는 동생의 소식이 전해진 후에 "나도 뉴스를 보고 놀라서 연락했던 것이다"며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다. 그렇지만 걱정도 많이 됐다"라고 말했답니다. 한편, 그는 1967년 5월 24일 출생이며,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시랍니다. 키는 183cm이며, 몸무게는 83kg입니다. 부인 아내 와이프 이름은 최수임이며, 여동생 이름은 김영미라고 합니다.

이전에 지난 11일 충북 보은경찰서 등에 따르면 80대 노인이 보이스*싱 피해를 입었고, 이를 알게 된 며느리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해 통장을 가져간 남성을 붙잡았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며느리의 용감한 행동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며느리가 배우 김영호의 동생이라는 점이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것입니다.


김영호는 당시에 통화에서 "뉴스를 보고 찾아보니 동생의 일이던 것이다"면서 "놀라서 동생에게 연락해 다친 데는 없는지 물어봤던 상황이다"라고 했답니다. 그는 동생에 대해 "착한 성품의 동생인 사람이다"라며 "자기도 당황해서 일단 쫓아갔다고 하더라, 몸 조심하고 이런 일은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남매 간에 사이가 좋고 나는 여동생에게 꼼짝도 못하는 것이다"며 "다들 대단하다고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사실 가족으로서 걱정은 되던 마음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활동을 펼쳤답니다. 지금은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김영호의 같이여행'에서 개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