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서주경은 예전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2013년 대학 교수 였던 남편과 이혼 후 아들과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을 돌보는 가장으로 생활 해 온 사실이 공개됐던 적이 있죠!

이혼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늦둥이 아들 선우에 대한 일화로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당시 서주경은 잦은 지방공연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돼 2008년 자궁근종 수술을 받고 아이를 낳을 수없고 낳아서도 안된다는 의사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42살 늦은 나이에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이 됐고, 목숨을 담보로 아들 선우를 얻게 됩니다.

임신후 아이에 대한 책임감과 삶의 무게까지 한꺼번에 느끼게 됐다고 밝힌 서주경은 “그래도 행복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