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신랑 이수의 말에서 많은 힘을 얻는다고 밝혔네용! 2018년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린의 10집 '#10'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린은 이번 앨범의 희망하는 성적과 관련해 "성패를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 사실 1위를 해봤기 때문에 어떤 기분인지 알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욕심이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신랑 이수가 '유행가는 차트에 남지만, 좋은 곡은 마음에 남는다'는 말을 해줬다. 이 말이 굉장히 힘이 됐다"며 "차트가 인기의 척도가 되기도 하고, 뮤지션의 자존감을 올리는 일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런 것에서 좀 분리돼 나온 것 같다. 일단 제가 뭔가를 했다는 그 자체로 기쁘다"고 설명을 전했네요!

이어 린은 "잊힐 만 할 때 늘 거기 있는 가수라고 생각해주시면 가장 흡족할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