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작가 결혼 작품 근황
카테고리 없음2018. 12. 6. 10:53
2018년 12월 5일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창작동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인 동화작가 황선미(1963년생 나이 56세, 고향 충남 홍성군, 학력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가 연말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섭니다.
황선미 작가는 닭장에 갇혀 살며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의 모험담을 담은 동화인 ‘마당을 나온 암탉’을 펴내 세계 29개국에 번역되어 출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 후보에 오른 바가 있습니다.
이날 황선미는 ‘세상 모든 가족’이라는 주제로 집필했던 동화 속 다양한 가족의 유형을 소개하며 ‘마당을 나온 암탉’의 충격적인 결말은 아버지의 죽음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연을 밝힙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 주인공들은 입양 가족의 현실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면의 이야기를 모두 풀어내 이목을 끌 예정입니다.
특히, 무려 10년에 걸쳐 집필한 소설 ‘엑시트’에 대해 “10대 미혼모의 이야기를 담게 된 계기는 스위스 시청 직원에게서 우연히 들었던 말 한마디였다”며 당시 당혹스럽고 죄책감을 느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밀양 황선미 경장 여경 등은 동명이인이죵!